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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스마트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짐

건강팔복 2022. 12. 7.

요즘 블로그 일을 하면서 PC를 하루 종일 보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안구건조증 때문에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나는 판국에 장시간 PC 앞에 있으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

재밌는 것은 PC로 일을 하면서 틈틈이 쉴 때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는 데에 있습니다. 쉴 때는 잠시 눈을 붙이면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쉴 때도 스크린을 보고 있으니 안구건조증이 나을 일이 없죠.

 

PC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 눈을 잘 감지 않게 됩니다. 화면에 나오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죠. 눈을 자주 깜박여야 눈물이 눈알을 덮어주어 촉촉함이 유지되는데 깜빡이질 않으니 눈물이 마르게 되어 눈을 감을 때 뻑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는 눈물이 눈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어야 해 주도록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집중하다 보면 이것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죠.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인 휴식 시간을 갖되 그 시간에는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감고 가볍게 눈 마사지를 하거나 야외로 나가서 먼 산을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에 염증이 생겨도 눈물이 쉽게 마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에서 증상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눈물샘의 기능이 약화되어 눈물이 마르게 되는데 눈 찜질이나 눈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 단련과 눈 운동으로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쉴 때는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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