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 멀티비타민 성분 및 후기 살펴보기
얼라이브는 유명한 비타민 회사로 국내에서도 광고를 많이 하는 제품이죠. 어떤 비타민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와이프를 위해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 멀티비타민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얼라이브는 국내 제품과 해외 제품의 성분 함량이 다릅니다. 그리고 제조사도 차이가 나는데 국내 얼라이브 제품은 Schwabe North America, Inc에서 제조하며 (주)네츄럴라이프에서 수입과 판매를 합니다. 해외 얼라이브 제품은 Nature's Way에서 제조 및 판매를 합니다.
여기서는 해외에서 판매하는 얼라이브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라이브 포 우먼 성분 확인하기
해외 직구로 구매한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 멀티비타민입니다. 1통에 60개가 들어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성분이 영어로 나와 있습니다.
성분 내역을 한글로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회 1정에 들어있는 성분 함량이며 기준치 %는 하루 2,000칼로리 식단 기준입니다.)
mcg는 마이크로그램을 의미하며 1g의 1/100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비타민의 양을 표기할 때 사용하는 단위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μg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이는 mcg와 동일한 양입니다. (1μg = 1mcg)
IU라는 단위도 예전에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1mcg = 3.33IU)
해외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의 비타민A 함량은 1,350mcg이며 이는 하루 기준치의 150%에 해당합니다. 반면 국내 얼라이브 원데일리 포 우먼의 비타민A 함량은 555μgRAE이며 하루 기준치의 79%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함량을 보면 해외 제품은 180mg이며 국내 제품은 20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의 경우 해외 제품은 50mcg, 국내 제품은 10μg(=10mc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군과 비오틴 등은 국내 제품 함량이 훨씬 많습니다.
결국 종합비타민이지만 해외 제품과 국내 제품의 함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이 많은 것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복용 후기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을 6개월 간 복용한 와이프의 후기입니다.
일단 해외 제품이라 알약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정확한 크기는 6.7 x 6.9 x 12.2cm입니다.
웬만한 어른들도 한 번에 삼키기 힘든 크기죠. 외국인들 크기에 맞춰서 그런지 한국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캡슐에 담겨있지 않아서 색상이 톱밥 색상입니다. 항상 깔끔하게 캡슐에 담겨있는 국내 제품만 보다가 내추럴한 모습을 보니 낯설긴 합니다.
6개월 간 복용한 와이프는 처음에는 먹기 힘들었으나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삼키기도 힘들고 먹어도 속이 부담스러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기 때문에 1~2일에 한 번씩은 꼭 먹고 있다고 하네요. 먹으면 덜 피곤하고 혓바늘이 잘 안 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종합비타민은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회사의 제품이든 하나 정도는 드시는 것이 좋죠.
그러나 종합비타민의 함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해외 제품이나 국내 제품의 함량을 확인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것이 내게 필요한지 모르시겠다면 어쩔 수 없이 여러 제품을 구매하신 후 테스트해 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각각 한 통을 사서 드셔보고 상태를 파악한 다음 계속 드실지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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