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이란? 무료 태아보험 신청하기
우체국에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임신부 전용 무료 태아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이라는 것인데 일반 보험사의 태아보험과는 보장 범위가 다르지만 무료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보험은 우체국에서 전액 지원하는 공익보험으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자녀의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자격만 되면 누구나 신청해서 보장을 받으실 수 있으며 가입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바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보장 내용
엄마보험에 가입하면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주계약자인 태아는 희귀 질환 진단보험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1회만 제공되며 보험금을 받으면 보험도 바로 해지가 됩니다.
희귀 질환은 (이상형태성)태아알코올증후군, 할리퀸태아, 태아헤모글로빈의 유전적 존속, 영아기 소뇌 망막변성, 영아기의 비대성 신경병증, 소아기의 진행성 연수마비, 만성(소아기) 육아종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희귀 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진단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약 가입자인 산모는 임신중독증 10만원, 임신고혈압 5만원, 임신성당뇨병 3만원의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진단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큰돈은 아니지만 만일을 위해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는 우체국에서 전액 부담하며 개인이 내는 돈은 0원입니다.
또한 일반 태아보험과 중복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태아보험이 있는 분들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우체국 엄마보험 신청 조건
엄마보험 신청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상 | 조건 |
태아 | 구분: 주계약자 나이: 임신 22주 이내 태아 보험기간: 10년 만기 |
산모 | 구분: 특약가입자(선택 가입) 나이: 임신 22주 이내인 17이상 45이하 여성 보험기간: 분만시까지(최대 10개월) |
주계약은 태아 이름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보험기간은 10년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도 가입일로부터 10년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희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약은 만 17세 이상부터 45세 이하의 산모가 가입할 수 있는데 임신 22주(약 5개월) 이내의 산모만 가능합니다. 보험기간은 분만할 때까지이며 출산을 하면 끝이 납니다. (분만은 출산, 사산, 유산 모두 포함됩니다.)
우체국 엄마보험 신청 방법
대한민국 엄마보험 신청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우체국보험 인터넷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은 본인명의 스마트폰, 인증서(공동, 금융, 카카오)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잇다 우체국보험앱"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태아보험인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꼭 신청해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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